향가 헌화가 정리, 송도학원 GLA와 함께 살펴봅시다
안녕하세요, 송도학원 소수정예학원 GLA 백곰원장입니다.
향찰로 표기된 정형시가인 향가는 신라시대부터 고려전기까지 창작되었는데요,
중국시가에 대한 우리나라 고유의 시가를 지칭하기도 하고 신라가요 및 신라시가라도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시간 송도학원 GLA에서는 다양한 향가작품 중에서
헌화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신라 성덕왕 때 지어진 향가 헌화가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향가 헌화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작품이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자 : 어느 소 끄는 노인 (견우노옹)
-
시대 : 신라 성덕왕 때
-
살래 : 4구체 민요적 향가
-
성격 : 연가적, 찬미적, 서정적
-
표현 : 상징법, 도치법
-
제재 : 꽃을 바침
-
주제 : 꽃을 꺾어 바치는 사랑의 노래, 나이와 신분의 차이를 넘어선 연정, 아름다움 찬양, 수로부인에 대한 사랑.
-
의의 : 적극적 애성 표현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작품으로 신라인의 소박하고 보편적인 미의식을 보여준다.
향가 헌화가의 배경을 살펴보면 신라 석덩왕 때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러 가는 도중에
바닷가에서 쉬고 있을 때 벌어진 일을 담고 있는데요,
천 길 벼랑 위의 바위 가에 핀 아름다운 꽃을 보고 공의 아내인 수로 부인이 크게 감탄하여
누가 그 꽃을 자기에게 꺾어다 줄 수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이 요구는 엉뚱하고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하는 어처구니없는 요구였는데요, 그녀의 종자들 중
아무도 들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때 소를 끌고가던 노인이 자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꽃을 꺾어 바치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향가 헌화가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수로부인의 아름다움인데요,
한 노인이 생명을 걸고 천 길 벼랑을 기어올라갔고 용이 나와 수로부인을 납치해 갔으며
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마을 사람들이 바닷가에 모여 거센 항의를 하게 됩니다.
향가 헌화가의 이야기는 서양의 트로이 전쟁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나이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으려는 당시 신라인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향가 헌화가에서는 아름답고 젋은 상류층의 부인이 꽃을 갖고 싶어 하는 것과
초라한 노인이 암소를 끌고 단다는 것에 대한 대조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 상황을 부끄러움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가정법과 도치법을 사용하여 노인의 심정을 드러낸 시구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향가 헌화가의 노인을 불교의 선승으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요, 노옹을 농경의례에 등장ㅇ하는
농신으로 보기도 하고 도교적인 측면에서는 신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로부인을 단순히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 무당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는데,
무당이 정치적인 목적과 관련해 민심을 무마하기 위한 굿을 하게 되었고 이 굿에서 부른 노래가
헌화가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송도학원 소수정예학원 GLA와 함께 향가 헌화가에 대해 살펴보셨는데요,
고전문학은 그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찾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송도학원 GLA는 입시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춘
1:1 학습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고 싶으시다면 송도학원 GLA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상담을 원하신다면 좌측 교육상담문의를 클릭해주세요 ◁









